중앙 학회 사무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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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935회 작성일 16-08-11 11:59본문
금천구 가산동 디지털 단지 내에 사무실을 옮기고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1. 때 :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늦은 7시
2. 곳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B동 1103호
3. 참석 : 회장 김두희, 부회장 원치복, 이사 김민회, 심재철, 이혜경, 정해수, 감사 이수웅, 서울지부장 조용현
박상구, 오석봉, 전승숙, 정성훈, 정희경, 허기행
먼저 도착하신 정해수님이 들고 오신 학회 현판을 전승숙님이 꼼꼼하게 닦아 출입문과 복도에 붙였습니다. 복도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학회 사무실 이전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무실 이전에 물심양면으로 공이 큰 김민회국장님이 본인의 노고를 말하기 민망스러우신지 애꿎은 천체관측대회만 이야기 하시고 이어서 회장님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2년여 회장님 그늘아래 용산 사무실에서 서울살림살이를 시작하여 학회가 자립의 기초를 다지고 내부적인 체계를 잡아 이제 스스로 내딛는 첫걸음을 축하해주시며 회원들의 봉사와 임원진들의 노고로 현재의 학회가 있었음을 치하하셨습니다. 관리실장님이 준비하신 샴페인과 치즈케익을 나누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문학회로 자리매김 하여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이수웅감사님의 건배사를 끝으로 조촐한 개소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는 올해 하반기의 큰 사업들-별축제, 천체관측대회, 아마추어천문축제한마당- 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띤 공방. 시간이 늦어 일어섰지만 아쉬움에 몇몇은 다시 자리를 옮겨 밤샘하지 않았을까 염려됩니다.
빈손으로 오시지 말라는 협박 때문이 아니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해주신 금일봉, 외장하드, 현판, 시계, 휴지, 액자 그리고 24시간 근무하는 미녀 쯔위양 까지 사무실 구석구석이 회원들의 희망가득 마음으로 가득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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