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 공개관측회 후기 > 100시간 천문학 천체사진 공모전

ㅇ 시작
100시간 천문학 소식울 접했다. 학회원 개인이 지역 사람들과 이야길 나누고 함께하며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자는  전세계적인 행사에 목적이 있는 거 같았다.

ㅇ홍보
대충 글로서 밴드나 얼굴책 등에  행사를 알리며 김해의 다른 밴드나 카페에 홍보를 요청하였다. 전단지를 30장 만들어 김해시 진영읍 내에 여기저기 붙혔고, 아는 지인들에게 행사 참여를 요청했다.

ㅇ망원경 섭외
내가 만든 관측잔용 밴드 회원 몇에게 꼭 찝어서 내용을 알리고 망갱이 들고 와줄 수 있냐 요청하였고(학회원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장비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 요청을 못했는데도 알아서 쌍안 망원경 들고 오겠다고 해주신 분, 단촐한 관측회인줄 알았는데 내가 50명 정도 얼 거 같다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고 연락주셨는데 당일 망갱이 들고 와주신 분, 댓글로 돕 들고 첨으로 밖에 나간다는 분까지 망원경이 적어서 아주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될 거 같았다.  돕소니안 5대, 쌍안망원경 2대.

ㅇ관측회
19시에 도착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데 부산과학관에서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한 시간도 안 걸릴 거리를 광안대요교를 해서 서면으로 해서 고속도로를 타는 바람에 무려 두 시간이나 걸려 20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그 덕에 바다를 볼 수 있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와있었다. 대략 어린이들 포함 80여명 정도가 참석해서 놀라웠다.

오늘 수고해주신 김란경, 윤혜원, 정해태, 김태헌, 이정호, 배병태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돕소니안 5대, 쌍안 망원경 2대의 장비와 함께 관측회를 잘 마무리하였다.

또 하냐는 문의가 있었다길래 앞으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년 4회 관측회를 하려고 한다.

ㅇ 사진은 현장에서 찍어주신 김혜림 씨의 것으로 교테했습니다.